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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마나 전시 21은 박냠 작가의 <여름과 여름과, 여름>입니다.
유어마나에도 여름이 왔습니다. 21번째 전시,
일러스트를 그리고 문구를 만드는 박냠(Parknyam)작가의<여름과 여름과, 여름>
​여름날의 단편 조각 같은 수채화 작품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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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냠 Parknyam
일러스트_문구 작가

일러스트를 그리고 문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로 수채 도구를 다루며 시원하면서 포근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일상의 평범한 날이지만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단편 조각을 담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 첫 전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