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풍경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있을 때 사람들은 어떤 표정을 짓는지,각자의 삶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궁금할 때
,슬쩍 그런 이미지를 엿보면서 공감하고 위안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 그림도 누군가에게 그런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