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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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유어마나 전시 9는 <부적응.들.>입니다.
기간 : 2018-3-12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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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슬며시 오고 있나 했더니, 왠지 곧 봄도 사라지고 말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무쌍미세먼지돌출하는 2018년의 봄. 유어마나가 새 전시의 문을 봄에 맞춰 열어봅니다.
<그런지> <사랑은 외계인> <구름의 이동속도> 같은 작품들로 굉장히 높고 넓은 팬덤을 이끌고 있는 김이랑 작가의 또다른 면을 엿볼수 있는 전시입니다.

일상도, 장르도 무심하게 보는 듯하면서도 속속 깊은 곳을 섬세하게 들여다 보았던 김이랑 작가의 작품과 아트워크, 굿즈로 채워 이번 ‘유어마나 전시 9’ <부적응. 들.>로 펼쳐보입니다.

3월 12일(월)부터 4월 30일(월)까지 열리는 김이랑 작가님의 독특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시입니다. 
이 봄, 끝나기 전에 꼭 다녀 가세요! 


장소: 유어마나 가게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4-19 2층 (커피랩과 우주술집 사이 뒷골목)
전화: 070 4409 2801
오픈: 2:00pm - 9:00pm 월요일 휴무


어딘지 모를 심연을 직시하는 그녀의 눈빛. 그 시선의 끝은 어디인지요.

소장가치가 더 특별해진 유어마나의 전시 굿즈입니다. 잊지 마시고 챙겨(구입) 가시면 좋겠습니다.

모서리를 연결하는 김이랑 작가의 아트워크. 면과 면이 만나는 곳에는 반드시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한쪽 벽면을 무심한 듯 채우고 있는 김이랑 작가의 작품들. 벽을 채우고 있지만 깊은 공간감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