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지만 가끔은 외면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그려보고 싶었다.
짧지만 무겁게 남았으면 하는 바람으로.꿈은 어떻게 하면 이루어지는 건가요? <Gloomy days 내 불안함과 슬픔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뜀박질하며 도망쳤던 그 날 <결석>,
누군가에겐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집단 <가족이라는 이름의>, 티가 나나요? <그런 것 같아요>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