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장난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살짝 비틀어 놓는다면
감당해야 하는 혼돈은 어느 정도의 충격으로 다가올까요?
먹과 백의 대비를 강렬하게 살린 그림체로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