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광활한 대지 위 작은 나무를 흑백 그림들로 고요하게 보여줍니다.
거칠면서도 섬세한 펜선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름 없는 이야기 4대사없이 책 왼편의 검은 원이 자라나고, 오른편의 돌도 자라납니다.
정적이 흐르는듯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