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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고
DIRIGO


작가 노트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의미를 알 수 없는 무언가, 평화로운 일상 만화와 판타지 세계를 좋아하는 작가 디리고입니다.

 

만화는 단편적으로, 일러스트는 또렷하고 유려한 곡선을 좋아해 선화를 중심으로 한 그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얇고 부드러운, 혹은 거칠고 불규칙적인 선을 사용하여 완성된 그림 위에 흑백으로 색을 채운 뒤, 

한 두 가지만의 포인트 컬러를 넣어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방식으로 작품을 그립니다.

 

 

작품 소개

평소 좋아하는 것들이나, 그냥 머릿속에서 뜬금없이 생각나는 무언가에게서 영감을 얻습니다

대부분 비현실적인 외모에 화려하고 웅장하며, 위협적이거나 낡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완성된 그림속엔 스토리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서로 상반되는 것들이 동존함으로서, 거기에서 오는 미묘함에 관련된 것들을 더 많이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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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그리기 시작했던 연하장 일러스트들

 

  







 

유어마나 입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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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대, 어디선가 나타난 의문의 괴도 신사.

그는 유명한 보석 수집가의 보석을 훔치러 저택에 숨어 들어갔으나,

그만 수집가와 마주치게 되는데...."

 

보석을 훔치는 괴도 '보란'과 보석 수집가 '다비흐'의 첫만남을 다룬 단편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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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매당시 선입금 특전&현장구매 한정 엽서 이미지

 

하나의 세계관을 장기적으로 넓게 보여주는 것보다 

그 안에서 사는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쪽을 더 좋아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이야기 조각들을 만들어 가던 중 

2020년에 처음으로 출간한 개인 창작 단편만화인 <까마귀의 마지막 보석>을 대표작으로 시작하여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20208, 유어마나 22번째 초대전시<First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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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정메뉴 '까마귀의 마지막 음료' 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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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와 금색볼펜으로 수작업한 그림들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스스로에 대해 많은 것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보고 싶다' 생각만 해봤던 굿즈들을 실제로 제작해보고, 나만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그리고

새삼스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더 눈에 들어왔던 순간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유어마나와 함께 시작된 첫 전시인 <First step>,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주시고 전시에 방문해주셨던 많은 분들의 발자취 덕분에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굿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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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엽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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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열쇠 조각 스티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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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테마의 티켓엽서 & 타투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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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보석 책, 전시한정 박엽서 & 일반 현장구매 엽서 & 아크릴 키링

 

 

마지막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하고 특별한 기회와 자리를 만들어주신 유어마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