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윤지입니다.
주로 생활하면서 겪는 감정들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요.
그림책 작업을 주로 하는 편이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는
만화 형식으로 <마이고미 북스>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고미 북스>에서 나온 만화책은 총 세권 <피클팩토리>, <소라게>, <나는 네가 불편하다> 이고,
그 중 <소라게>는 그림책<마음 조심>으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주제)이 생기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화 작업 같은 경우 우선적으로 캐릭터를 생각해요.
캐릭터의 생김새에 따라 성격 같은 것들이 부여되면서
만화의 이야기가 더 구체적이고 에피소드도 더 풍성하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작업자의 입장에서는 그림책과 만화의 영역이 구분되어 진다고 생각하지 않고 작업을 합니다.
이야기 표현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독자 층도 고려는 합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어느 형식이 어울릴지 고민하고 방향을 잡습니다.
앞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작업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작품 소개
<피클팩토리>
<소라게>
<마음조심>
<나는 네가 불편하다>
▲<나는 네가 불편하다>의 주인공 땅콩머슬맨 인형
기획 : Off to alone
제작 : Poco Grande
피규어 작품들
<괴수 마고>
▲다양한 피규어 작품들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유어마나 부스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