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스크랩]
박냠
Parknyam



작가 노트

안녕하세요. 저는 그림 그리는 박냠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상하리 만큼 오래가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낮잠에서 깨어 바람에 날리는 커튼을 강아지와 나란히 누워 지켜봤던 날.

퇴근길 지하철 2호선에서 보았던 미지근한 초록 공기.

인쇄소 앞의 신호등을 천천히 건너가는 자전거와 그림자.

꿈속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본 구름.


너무 사소하고 평범해 남들에게 굳이 말하지 않는 작은 조각과 같은 기억들.

그런 평범한 조각들을 모아 예쁜 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품 소개

736d5568836dd21c8a677fc3ba5b31f2.jpg

d2a27c24b99adc8e472e032930d6b7da.jpg
a2670827148d4077b4b6c8666705329d.jpg

08ccc19c10dc017f038cb811a255adb7.jpg
 




작업 방식은 어쩌다 보니 수채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의뢰를 받아 그려왔던 그림은 주로 CG를 이용했고 많은 양의 그림을

그렸음에도 이게 정말 내 그림이 맞나 하는 의구심과 허무함이 들더라구요.


주변의 수작업 하는 작가 친구들을 동경하며 작업 방식을 조금씩 수채화로 옮겨 왔어요.

지금 그림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너무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도 남에게도 사랑받는 그림이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작가생활에 큰 힘이 되기도 하구요.









굿즈 소개


7b93e630a0bfa25cc13d3e501af08941.jpg


27d5d5fcb138b302e7fbe841f21319bb.jpg

f11fb6e0fb5995c4e8c8948704763ab9.jpg

d666edb14b789ac08d11b3388f4d6d1d.jpg

3da9ae13967ccca74cc89db6f965d646.jpg

74d8e2cc0e8d6c383b3f2515ce5b10f4.jpg

b8733b0406d1281c25f83ddca4f6bfc2.jpg


최근에는 문구류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스티커와 문구류에 집착해왔어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개인이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굿즈는 한정적이었습니다만.

요즘엔 제작 범위가 굉장히 넓어져서 신나요. 어떤 굿즈에 내 그림이 알맞게 쓰일지 고민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맘으로 그림을 오래오래 그리는게 목표입니다.

다정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5fe6abc273f3a32bd5b89707f4d84cb.jpg
유어마나 21번째 전시,박냠 원화전 <여름과 여름과, 여름> 

​여름날의 단편 조각 같은 수채화 작품과, 수채화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예쁜 굿즈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전시
 

 

a66988e7c3303f8a8bbb38d5a2ff9f5d.jpg


555b4d9bc67a128a0bff9188372e6a19.jpg


db27c8e52a05d625c3a7898704a4d46d.jpg


cd3991e53e1140f8a99b9f8bd0c6be80.jpg




f0e113abe81a1846a829e053f32b1007.jpg


2d4326fb3437b127dc4f0b84e7e6e1d6.jpg


615144f6502de9de933e63e1da4332bc.jpg


7bb466f7f778e6b71271cad40e667ad4.jpg
 

6d28c865beb346afc34fa6e554e80bc4.jpg


a652ff3fc2dbb4e5435d0db8fbf77b2d.jpg


e2fdc927536a18cae13a0b6881214592.jpg



a0eebb3270ba3661a4a78631c2af0cdb.jpg




e14a25ae2c89bd191284bc7bf3d52a3d.jpg


fed43293f3d475f1363b7b05b9f58e50.jpg


d3ba4fd04a2bc57e85a244798b7a0120.jpg 

전시 한정 특별 메뉴,  수박냠냠에이드


GOODS